'MODERN-T ECO'는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전통적인 T-스타일 기타의 외관과 현대적인 기능성을 결합한 모델로서, 브랜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길모어의 T-스타일 기타에 대한 탐구의 결과물입니다.  
일렉트릭 기타 목재의 가장 스탠다드한 조합으로 잘 알려진 북미산 앨더 바디, 하드 메이플 넥과 로즈우드 지판의 목재 사양으로 제작하였으며, 섬세하게 가공한 바디 전면의 Forearm cut과 바디 후면의 Tummy cut, 보다 자유로운 상위 프렛 연주에 도움을 주는 Sculpted neck heel 그리고 12"의 지판 곡률과 2.7mm 사이즈의 니켈-실버 프렛은 대단히 현대적이고 편안한 연주감을 선사합니다. 
다채로운 톤 연출이 가능한 'MODERN-T ECO' 험버커 픽업세트와 아밍 플레이 시에도 뛰어난 튜닝 안정성을 자랑하는 길모어 2P108NSZ 2-포인트 트레몰로 브릿지를 활용하여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연주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MODERN-T ECO'는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Sonic Blue(소닉 블루)'와 'Shell Pink(셸 핑크)', 'Black(블랙)' 세 종류의 컬러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선명한 울림과 존재감 넘치는 중음역의 표현으로 ST/TL 타입 기타의 바디재로 오랜 시간 동안 널리 사용되어온 앨더를 바디재로 사용하였으며, 하드 메이플 넥과 로즈우드 지판의 조합으로 넥의 강도와 내구성은 물론 펀치감이 살아있으면서도 풍성한 톤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고급스럽게 틴트 처리된 넥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바디와 절묘하게 대비되어 악기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줍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빈티지 뉘앙스의 넥 포지션 픽업과 시원하면서도 쫀득한 리어 포지션 픽업으로 구성된 'MODERN-T ECO' 픽업세트는 전통적인 T-스타일 기타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풍성하고 다채로운 톤을 선사합니다. 
컨트롤부는 모두 메탈 컨트롤 플레이트에 장착되어 있으며, 1 마스터 볼륨, 1 마스터 톤, 3단 블레이드 픽업 셀렉터로 구성되어 심플하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섬세하고 안정적인 튜닝이 가능한 길모어 다이캐스트 튜너, 전통적인 T-스타일 기타의 심볼처럼 여겨졌던 플레이트 타입의 고정형 브릿지 대신 선명하고 따뜻한 톤은 물론 과격한 아밍 플레이에도 안정적인 튠을 제공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새들 & 징크 트레몰로 블록 사양의 길모어 2P108NSZ 2-포인트 트레몰로 브릿지를 장착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님들에 의해 검증된 길모어 하드웨어의 높은 품질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